가성비 컴퓨터 추천, 애플 맥미니 M4 기본형 내돈내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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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4 맥미니 M4 기본형에 관한 완벽한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극강의 가성비 고성능 컴퓨터로 추천합니다. 복잡한 조립 과정 없는 완제품으로 작고, 예쁘고, 빠르기 때문에 맥미니 M4는 현재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리는 데스크탑 게임체인저입니다. INTJ 완벽주의 성향인 제가 지하 100층까지 파헤친 결과 선택한 건 [맥미니 M4 기본형]입니다. 맥미니 M4 기본형을 왜 추천하는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목차여기]

1. 기본 개념 

1-1. 맥미니(Mac mini) 뜻 

• 맥미니는 미국의 가정용 전자제품 전문 기업 애플 주식회사(Apple Inc.)의 데스크탑 제품들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은 컴퓨터 본체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 맥미니의 맥(Mac)은 매킨토시(Macintosh)의 줄임말입니다. 애플 창립 초기, 애플 최초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컴퓨터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제프 래스킨(Jef Raskin)은 평소 캐나다 온타리오 사과 품종 '맥킨토시(McIntosh)'를 좋아했습니다. 그리하여 매킨토시를 프로젝트명에 사용했고, 이후 탄생한 애플의 컴퓨터의 작명에 그대로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Hi-Fi 오디오 회사로 유명한 McIntosh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하여 철자를 바꾼 것이 바로 Macintosh입니다. 애플은 1998년 최초의 iMac 출시를 기점으로 이후 출시된 컴퓨터들에 Mac이라고 줄여서 작명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작명 방식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맥미니의 미니(mini)는 소형(小型)임을 이르는 단어로, 크기가 작은 맥 컴퓨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명하였습니다. 

1-2. 맥미니 용도 

• 맥미니는 작고 가벼운 컴퓨터 본체를 의미하는 미니PC(Mini PC)의 범주에 속하는 완제품입니다. 
• 원래 미니PC는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공간의 효율성, 저전력, 휴대성에 초점을 맞춰 만든 작고 단순한 컴퓨터 본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가정용 TV에 연결해서 홈시어터용(HTPC, Home Theatre Personal Computer)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니PC 사용이 보편화되기 시작합니다. 
• 미니PC의 판도를 바꾼 것이 바로 2005년 애플 맥미니 출시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Mac OS에 입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성비 맥 컴퓨터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PC 시장의 판도가 바뀌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건 바로 2020년 Apple Silicon의 고성능 M 시리즈 출시입니다. CPU, GPU, NPU 등의 연산처리 장치와 RAM까지 통합된 M 칩셋은 저전력으로 고성능을 발휘합니다. 
• M 칩셋이 맥미니 신제품에도 탑재가 되면서 윈도우 데스크탑에 만족을 못하던 많은 사용자들이 기존의 노후 PC를 책상에서 치워버리고 예쁘고 저렴한 맥미니로 갈아타게 만들어버렸죠.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그대로 맥미니에 연결만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조립PC의 경우에는 복잡한 Windows OS 설치 과정이 필요한 반면, 맥미니는 전원만 켜면 미려하고 쾌적한 Mac OS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컸기 때문입니다. 
• 즉, 2025년 현재 맥미니는 모든 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 
• 각종 문서 작성, 웹 서핑, 온라인 강의 시청 등 일반 사용자가 주로 하는 가벼운 작업들부터 사진 편집, 영상 편집, 미디 음악 편곡, 코딩 등 전문가들도 맥미니를 통해서 다양한 전문 작업을 진행하면서 Mac OS만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맥미니에서도 게임이 가능합니다. iOS 또는 iPad OS 게임들 대부분 애플 실리콘 M 칩셋 기반의 Mac OS에서도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 설치 및 플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디아블로3, 히어로드 오브 더 스톰 등 블리자드의 일부 게임들과 발더스 게이트 3, 사이버펑크 2077처럼 스팀에서 제공하는 일부 게임들 그리고 꾸준히 사랑받는 리그 오브 레전드, TFT(롤토체스) 모두 맥미니에서 최적의 성능으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맥미니 M4 (Mac mini 2024) 기본 정보 

제품명		Mac mini (2024)
제조사		애플 주식회사(Apple Inc.)
제조국		중국
수입자		애플코리아 유한회사
출시일		2024년 11월
색상		실버
크기		가로: 12.7cm  세로: 12.7cm  높이: 4.97cm
무게		M4 모델: 0.67kg  M4 Pro 모델: 0.73kg
작동 온도		10°C ~ 35°C
소프트웨어		macOS 15.0 (Sequoia)
무선 통신		Wi‑Fi 6E(802.11ax)  Bluetooth 5.3
유선 통신		10/100/1000BASE-T 기가비트 이더넷(RJ-45 커넥터)
디스플레이 출력  (기본형 기준)		HDMI 2.1 포트 (후면 1개)  Thunderbolt 4 포트 (후면 USB‑C 3개)
모니터 연결 대수  (기본형 기준)		최대 3대 연결 가능 (6K 2대 + 5K 1대 구성 가능)  최대 지원 화질: 8K (8K 1대 + 4K 1대 구성 가능)  *5K 이하는 해상도 상관 없이 3대 구성 가능
오디오		내장 스피커 탑재  하이 임피던스 헤드폰을 고급 지원하는 3.5mm 헤드폰 잭
패키지 구성		Mac mini 본품 1개  전원 코드(1.8m) 1개
모델명	모델 번호		출시 가격
A3238	MU9D3KH/A (M4 with 16 GB memory, 256 GB storage)		USD $599 / KRW 890,000원
	MU9E3KH/A (M4 with 16 GB memory, 512 GB storage)		USD $799 / KRW 1,190,000원
	MCYT4KH/A (M4 with 24 GB memory, 512 GB storage)		USD $999 / KRW 1,490,000원
A3239	MCX44KH/A (M4 Pro with 24 GB memory, 512 GB storage)		USD $1,399 / KRW 2,090,000원

3. 맥미니 M4 (Mac mini 2024) 기본형 성능 

3-1. M4 SoC (CPU) 

• 현존 최고 기술인 TSMC의 3nm 공정(N3E)으로 만들어진 M4 SoC는 4개의 성능 코어(4.40GHz x4)와 6개의 효율 코어(2.89GHz x6)로 구성된 10코어 CPU입니다. 

• Cinebench 2024 벤치마크 결과 M4 SoC CPU 성능은 AMD Ryzen 7 8845HS보다 점수가 높았고, Intel Core Ultra 9 185H와 AMD Ryzen 7 8700G 보다는 점수가 낮았습니다. 
• 이 결과를 통하여 M4 SoC가 저전력으로 다중 작업을 수행하면서도 굉장히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비교 대상들은 2025년 1월 현재 Windows 운영체제 기반 게임용 노트북 또는 그래픽 작업용 노트북에 탑재되는 고성능 CPU이고, 이 CPU들을 탑재한 노트북들의 가격은 140만 원 ~ 35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보아 M4 SoC가 얼마나 가성비가 뛰어난 프로세서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예정대로라면 2025년 4월, 애플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공식적으로 한국어 지원을 시작합니다. 애플인텔리전스는 개인 맞춤형 생성형 인공지능 시스템입니다. iOS 18, iPadOS 18, macOS Sequoia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무료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강력한 글쓰기 도구, Ai 이미지 생성 등의 창의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쉽게 말해 차세대 Siri + ChatGPT가 통합된 기능입니다. 나의 일상과 업무, 기타 창의적인 생산성을 극대화시켜 줄 두 번째 뇌이자, 초거대 Ai 두뇌입니다. 
• 생각해 보세요. 현재 시중에 여러 Ai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각 용도별 가장 좋은 Ai 프로그램을 찾아내고, 구입하고, 활용법을 익히는 등의 수고스러움을 애플 맥 컴퓨터 1대만 보유하면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죠. 이는 개인 비즈니스 또는 회사 업무를 빠른 시간 내에 보다 효율적으로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생 치트키, 황금열쇠 같은 기능입니다. 애플인텔리전스로 인하여 미래에는 맥 컴퓨터를 소지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작업 속도, 완성도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이와 관련 애플인텔리전스가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M4 SoC에는 16코어 Neural Engine(NPU)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즉, 기본형 맥미니 M4를 구입하더라도 애플인텔리전스를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3-2. 10코어 GPU (그래픽) 

• M4 SoC의 통합 GPU는 10개의 코어(HW 가속 레이 트레이싱)를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준으로 굳이 구분을 하자면 외장형 그래픽카드가 아니고, 내장형 그래픽 칩셋인데, 이 칩셋이 메인보드가 아닌 CPU에 내장 및 통합되어 처리되는 형태입니다. 고도로 진보된 기술력이죠. 

• 3DMark / Steel Nomad Light 벤치마크 결과 M4 SoC의 통합 10코어 GPU는 Radeon 890M, Ryzen AI 9 HX 370과 Arc 140V, Core Ultra 9 288V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보여줍니다. 
• 단, macOS에 직접 설치해서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게임은 Baldur's Gate 3 정도로 제한적이며, macOS에 패러렐즈와 같은 에뮬레이터로 Windows OS를 설치하여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나 이런 경우에는 GPU 성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맥으로 모든 최신 게임을 즐길 수는 없기 때문에 게임 마니아라면 굳이 맥을 구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 그러나 이 정도 GPU 수준에서는 웬만한 그래픽 작업, 영상 작업이 원활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상당히 좋은 그래픽 성능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3D 작업만 다루는 전문가가 아닌, 우리와 같은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단언컨대 대부분의 모든 작업들이 쾌적하게 가능할 수 있는 최상급 수준의 그래픽 성능입니다. 
• 특히 우리가 주목할 점은 M4 SoC의 미디어 엔진에서 AV1 디코딩 기술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AV1 디코딩이란, 쉽게 말해 8K 고해상도 동영상을 더욱 선명하고 부드럽게 재생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M4 맥미니가 영상 편집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거실의 대형 TV나 빔프로젝터에 연결해서 영화감상용 홈시어터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아직까지 8K 영화를 시청한 적은 없으나, 4K 영화를 보았을 때 진짜 부드럽고 선명하게 재생되어 놀라왔습니다. 그렇다면 야동은 어떻겠습니까? 여러분??? 

3-3. 기타 

3-3-1. 통합 메모리 (RAM) 

• 맥미니 M4 기본형에는 16GB 용량의 통합 메모리(LPDDR5X @7500MHz, 대역폭 120GBps)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메모리는 M4 SoC에 통합되어 자가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초 CTO 주문 시에만 옵션을 변경할 수 있고, 맥미니 M4 기본형은 최대 32GB 통합 메모리로 확장 구성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 600,000원 추가 비용 발생) 

• 제가 쓰는 RSS 등 백그라운드 앱이 많아서 그런지 실제로 구동하면 부팅만 해도 기본 63% 정도의 메모리 용량을 사용하고, 지금처럼 자료 조사와 동시에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에는 30~50개의 웹브라우저 창을 열어놓고 있는데 78% 정도의 메모리 용량을 사용합니다. 단순히 이 비율만 봤을 때에는 RAM 16GB 용량도 부족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이번에 맥미니 M4 기본형을 구입 후 2주 동안 실사용을 해보면서 이런 저런 테스트를 많이 해봤습니다. 맥미니 M4 기본형에 2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TFT 롤토체스 게임(최고사양 옵션) + 4K 영화 감상 + 페이스타임 영상통화 + 다른 맥북프로 화면공유 + 30~50개의 웹브라우저 창을 열어놓는 웹 서핑 + 유트브 쇼츠 영상 편집 + 블로그 글쓰기까지 모두 동시에 진행을 했을 때에도 사용 중인 메모리 용량이 88% 이하의 수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껏 다중 작업을 해보면서 사용 중인 메모리 용량이 단 한 번도 90% 이상을 넘긴 적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동작은 계속 빨랐고, 앱 강제종료나 버벅임도 없었습니다. 그럼 이게 무얼 의미할까요? 
• 차후 공개될 한국어 버전 애플인텔리전스를 함께 사용해봐야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겠지만, 현재의 통합 메모리는 일반적인 조립PC의 외장 메모리와는 작동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의 통합 메모리는 마치 스포츠카의 터보 엔진처럼 항시 예열 상태에서 작동 중이라는 표현이 적합할지도 모릅니다. 즉, 통합 메모리는 언제든 빠른 멀티테스킹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가용성을 높게 잡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죠. 덕분에 우리는 언제나 빠른 속도의 맥미니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3-2. SSD 저장장치 (자가 교체 가능) 

• 맥미니 M4 기본형에는 256GB 용량의 SSD 저장장치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활성화되는 실제 저장공간은 245.11GB이고, macOS Sequoia 운영체제가 약 21GB를 차지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실제 나머지 용량은 약 224G인 것이죠.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시대이지만, 1TB 미만의 용량은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 맥미니 M4 기본형 출시 후 많은 유튜버들이 분해 영상을 게시하였고, 그 과정에서 맥미니 M4의 내부 부품들 중 유일하게 납땜 처리가 안 된 부품이 SSD임을 확인했습니다. 자가 교체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맥미니 M4 기본형에는 SSD 슬롯이 1개가 있고, SSD 폼팩터 규격은 가로 50mm x 세로 30mm 사이즈의 아주 작은 Mini SATA(mSATA)를 사용합니다. 
• 맥미니 M4 기본형의 경우 최초 CTO 주문 시 최대 2TB SSD 저장장치로 확장 구성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 1,200,000원 추가 비용 발생) 그런데 맥미니 M4를 직접 분해할 용기만 있다면, 2TB SSD를 직접 구입하여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작성일 기준 현재 2TB 용량의 mSATA SSD 가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SSD 폼팩터: mSATA / 용량: 2TB / 검색 결과
제조사	판매처	가격 (2025.01.16. 환율 기준)
Fanxiang	아마존(미국)	233,266원
ORICO	알리익스프레스	195,600원
Casper	알리익스프레스	167,599원
Wicgttyp	알리익스프레스	160,800원
KingSpec	알리익스프레스	160,393원
Kingchuxing	알리익스프레스	149,000원
FangYI	알리익스프레스	145,400원
GUDGA	알리익스프레스	141,619원
HUADISK	알리익스프레스	133,151원

• 가장 저렴한 HUADISK 2TB mSATA SSD의 가격은 작성일 기준 현재 약 135,000원입니다. 이 상품을 구입해서 직접 자가 교체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10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 물론 USB 허브 멀티포트를 이용해 기존에 보유하던 외장하드를 맥미니 M4에 연결한다면 추가비용 없이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3-3-3. 스피커 

• 맥미니 M4 (Mac mini 2024) 기본형에는 내장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싱글 드라이버 형태이지만, 균형 잡힌 음향과 풍부한 음역대를 출력합니다. 덕분에 시동을 켤 때마다 애플 특유의 부팅음 "똰-!!!"이 웅장한 사운드로 들립니다. 

• Pink Noise 주파수 다이어그램을 통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맥미니 M2에 비하면 저음, 중음, 고음 모두 고르게 좋아졌고, 특히 중음의 경우에는 월등히 좋아진 스피커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고품질 스피커가 탑재된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멀티채널 오디오 출력을 지원하는 HDMI 2.1 포트에 HDMI 케이블 1개만 연결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출력과 동시에 사운드 출력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별도의 스피커를 추가로 연결하고 싶다면 하이 임피던스 헤드폰을 고급 지원하는 3.5mm 헤드폰 잭에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3-3-4. 무선 통신 

• 맥미니 M4는 차세대 와이파이 규격인 Wi‑Fi 6E 버전 모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6GHz는 5.925GHz ~ 7.125GHz 범위의 새로운 주파수 대역으로 최대 1,200MHz의 추가 스펙트럼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오버랩과 혼선의 문제가 생기지 않으며 더 큰 대역폭, 더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 시간으로 네트워크를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맥미니 M4는 Bluetooth 5.3 버전 모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거리 이격, 전파 혼선 등의 상황에서 훨씬 더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고, 오디오 청취 상황과 통화 상황의 전환이 훨씬 빠르게 이뤄집니다. 
• 사실, 작성일 기준 현재 와이파이 최신 버전은 Wi-Fi 7이고, 블루투스 최신 버전은 6.0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미니 M4에 구 버전 모듈을 탑재한 이유는 저전력 때문입니다. 소비전력을 낮춰 파워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부품의 내구성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고, 궁극적으로는 전기생산으로 인하여 파괴되는 환경을 보존하려는 취지입니다. 물론 어느 국가에서든 호환성, 범용성도 뛰어나고요. 애플의 뛰어난 여러 전문가들이 다양한 요소를 고민하고, 테스트하고, 계산한 끝에 이러한 세팅을 했을 때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4. 맥미니 M4 (Mac mini 2024) 언박싱 

• 맥미니 M4 기본형을 한국 애플스토어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주문 시, KT알파쇼핑 군포물류센터에서 배송이 시작되며, CJ대한통운을 통해서 집까지 배송됩니다. 40년을 살아오면서 맥 컴퓨터 기변만 9번의 경험을 해봤고, 그동안 CTO 주문은 대부분 DHL로, 고급형 주문은 우체국 택배로 받아봤기 때문에 CJ대한통운은 처음이라 느낌이 좀 이상했습니다. 심지어 얼리어답터들의 언박싱 후기를 봤을 때 배송용 겉박스의 충격 완화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아무튼 결과적으로 겉박스 훼손 없이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 패키지를 감싸는 배송용 겉박스의 사이즈는 반올림하여 가로 17cm x 세로 17cm x 높이 14cm이고, 개봉 전 무게는 약 900g 정도 수준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마우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보았습니다. 

• 맥미니 M4 패키지 언박싱을 하기 전에 일단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기 위하여, 깊고 진한 우디향으로 심신을 릴렉스합니다. 

• 맥미니 M4 패키지는 별도의 커터칼이 필요 없습니다. 마치 빼빼로 과자 상자를 개봉하듯이 절취선 손잡이를 잡고 드르륵, 드르륵 뜯기만 하면 쉽게 개봉할 수 있습니다. 

•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맥미니 M4 기본형 본품 1개, 전원 코드 1개, 기타 설명서 어쩌구 그냥 불필요한 종이쪼가리 1개가 들어 있습니다.  

• 스크레치 보호지 역시 손잡이를 잡고 주욱- 뜯어주면 됩니다. 

• 한손으로 잡고 들 수 있을 정도로 앙증 맞은 크기는 귀엽고, 중앙의 애플 마크 외 다른 무엇도 없는 디자인은 정갈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유니바디 맥 컴퓨터의 시그니처 색상인 실버는 영롱합니다. 마치 책상 위 귀중품 같은 느낌이죠. 

• 맥미니 M4는 팬리스 모델이 아닙니다. 내부에 설치된 1개의 팬이 작동하면서 공기로 냉각하는 강제공냉식을 채택했습니다. 그래서 하부에는 에어홀이 있고, CPU 점유율이 매우 높은 작업을 할 때에는 이 팬이 강하게 작동합니다. 
• 논란의 시동 버튼(전원 버튼)은 맥미니 M4 하부에 있습니다. 이게 왜 논란이 된지는 모르겠으나... 이 부분은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 

• 맥미니 M4 기본형 전면부에는 좌측에서부터 C타입 USB3(전송 속도 최대 10Gb/s) 포트 2개, 전원 on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백색 LED 표시등 1개, 3.5파이 헤드폰 포트 1개가 있습니다. 

• 맥미니 M4 기본형 후면부에는 좌측에서부터 전원코드 포트 1개, 이더넷 유선랜 포트 1개, HDMI 2.1 포트 1개, C타입 USB4(전송 속도 최대 40Gb/s) 포트 3개가 있습니다. 
• 앞서 사양 설명을 했듯이, 맥미니 M4 기본형은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하는데, 이 경우에는 8K 모니터 1대 + 4K 이하의 모니터 1대 이렇게 2대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5K 이하의 모니터를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트리플모니터를 연결해도 HDMI, 썬더볼트 포트 2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C타입 포트 3개가 남아서 확장성은 충분히 여유롭습니다. 

• 전원코드가 아주 야들야들해서 만지면 기분이 좋습니다. 
• 맥미니 M4 세팅은 간편합니다. 패키지에 동봉된 전원 코드를 기기 후면에 연결하고, 모니터 케이블도 HDMI 포트에 연결하면 끝입니다. 
• 저처럼 듀얼 모니터 구성을 사용한다면, 모니터 케이블을 기기 후면의 HDMI 1개 + 썬더볼트 1개에 연결하면 되고, 또는 썬더볼트 2개에 연결해도 됩니다. 
• 모니터를 연결할 때 주의할 점으로는 스피커가 있는 모니터의 경우 반드시 HDMI 포트에 연결해야만 정상적으로 오디오 출력이 가능합니다. 만약 스피커가 없는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아무 포트에 연결해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맥미니 M4 내부에는 내장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자, 이제 부팅을 해봅니다. 이 웅장한 시동음(부팅음)은 1998년 출시한 iMac G3부터 탑재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무려 27년째 말이죠. 이제는 듣기만 해도 모두가 알 수 있는 애플 컴퓨터의 시그니처입니다. 

• macOS는 15.1 세쿼이아 최신 버전으로 이미 설치가 된 상태로 출고됩니다. 
• 전원 버튼을 눌러서 첫 시동을 켜면 마치 아이폰의 초기 설정처럼 애플 계정 로그인 과정을 거칩니다. 
• 간단한 초기 설정을 마치면 즉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기본 앱들이 워낙 많아서 웬만한 일상 작업들은 순정 그대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앱스토어에서 필요한 앱을 추가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 인터넷 웹브라우저 작동 방식은 윈도우와 똑같고, 그 외 딱히 어려운 점은 없으니까 하나씩 클릭해 보면서 눈과 손에 익히면 되겠습니다. 
• macOS는 직관적이고, 부드럽고, 빠른 운영체제입니다. 복잡한 설정도 필요치 않습니다. 이건 마치 컴퓨터의 아이폰 버전 같은 느낌입니다. 순정 그대로 써도 되고, 쓰면서 자신에게 알맞게 조금씩 설정을 조정해도 됩니다. 
• macOS 세쿼이아의 좋은 점이라면 iPhone 미러링입니다. 아이폰을 마우스와 키보드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데, 굉장히 빠르고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 추가로 다른 맥 컴퓨터가 있다면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이 역시 원격 제어가 가능합니다. 
• 그 외 아이폰에서만 쓸 수 있는 iOS 앱들을 macOS에서도 설치해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폰 전용 편집 앱, 게임 앱 등의 여러 심플한 앱들을 맥 컴퓨터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로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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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맥미니 M4 기본형 1달 사용 후기 

저는 맥미니 M4 기본형을 메인 데스크탑 PC로 사용 중인 유저입니다. 맥미니 M4 기본형을 구입한지 4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4주 동안 실사용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합니다. 

5-1. 맥미니 M4 기본형 단점 

5-1-1. 전원 버튼 위치가 하부에 있어서 불편하다? 

• "소비자 기만이다.", "디자이너가 문과다.", "어린이나 고양이가 전원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만든 디자인이다." 등등 왜 이렇게 만들었냐며 말들이 정말 많았죠. 이게 불만이면 "그냥 뒤집어 놓고 쓰쇼."라고 말하고 싶지만, 좀 더 납득할 수 있도록 애플 컴퓨터 17년차 유저가 설명합니다. 
• 윈도우 기반 컴퓨터는 장시간 켜놓으면 버벅임 때문에 재부팅을 해야만 다시 빨라지는데, 애플 실리콘이 설치된 맥 컴퓨터들은 그런 게 없어요.
• 아이폰 전원 매일 켰다가 끄나요? 대기 상태에서 다시 화면만 터치해도 항상 빠르죠? 맥미니 M4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한 번 켜면 전원을 끌 일이 없고, 안 쓸 때에는 늘 잠자기 상태를 유지합니다. 
• 그도 그럴 것이 맥미니 M4는 잠자기(대기 모드) 상태에서 idle 전력 소모가 1~3W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매번 전원을 끌 필요가 없는 컴퓨터입니다. 참고로 일반 PC의 대기상태 전력 소모가 평균 30W 수준입니다. 
• 이러한 연유로 아이맥도 그렇고 맥미니도 그렇고 한 자리에서 이동 없이 쭉 쓰는 애플 데스크탑 컴퓨터들은 한 번 부팅하면 거의 끌 일이 없어요. 원래 그렇다고요. 그래서 전원 스위치의 위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여기에 추가로 정말 중요한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곧 애플인텔리전스의 한국어 버전이 정식으로 시작됩니다. 그럼 24시간 언제든 시리에게 창의적인 작업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전원을 끌 일이 더더욱 없는 것이죠. 시리에게 어떤 작업을 시켜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맥미니 전원을 켤 생각입니까? 애플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여러 전문가들이 왜 전원버튼은 기기 하부에 숨겼을까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로, 전원 버튼의 위치는 정말 무의미한 논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또 한 가지. 아이맥, 맥미니는 정전 등으로 인한 전력 차단 시, 전원이 꺼진 후 전력이 다시 공급되면 스스로 재부팅을 합니다. 고로 정전 시에도 전원 버튼을 누를 일이 없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맥미니가 무슨 토르의 망치 묠니르도 아닌데... 이거 잠깐 들어서 전원버튼 누르는 일이 그렇게 어려울 일인가요? 

5-1-2. 추가 옵션이 너무 비싸다? 

• 맞습니다. 이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애플 맥 컴퓨터는 더 좋은 사양으로 구성하려면 추가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그런데 이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고, 예전부터 이랬습니다. 애플은 원래 이런 회사입니다. 자동차도 똑같잖아요. 그닥 좋지도 않은 옵션들 추가하면 돈 몇 백이 우습게 추가되잖아요.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니까요. 
• CPU, RAM은 모두 통합형이라서 최초 구입 시점에서 좋은 옵션을 구성하지 않는다면 차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보다 고성능을 원한다면 M4 Pro로 선택하고, 통합 메모리도 더 큰 숫자로 확장하면 좋습니다. 
• 그런데 기본 16GB 통합 메모리는 6k 이하 해상도의 원본 영상 편집에 "충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저는 16GB RAM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아직까진 모자람을 느끼지 못합니다. 
• 또한 SSD는 앞서 주지한 바처럼 부품 형식이라서 자가 교체 업그레이드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 그러니까 가성비를 우선 따진다면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그냥 저처럼 맥미니 M4 기본형 구입을 추천합니다. 
• 그리고 애플케어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입 후 14일 이내 무조건 반품 및 교환 가능하고, 보증 기간 1년 동안 소비자 과실이 없다고 인정된다면 무상 AS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출고 전에 미리 테스트를 철저하게 하고 있고, 설령 문제가 발생한다면 구입 즉시 사용해보면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교환, 반품 처리를 하면 됩니다. 저는 지난 17년 동안 9번의 애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애플 케어를 추가한 적이 없었습니다. 

5-1-3. 게임 못 하는 컴퓨터? 

• 맞습니다. macOS 운영체제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애초에 게이밍 컴퓨터를 원한다면 윈도우 PC를 고집하면 될 것입니다. 
• 그런데 macOS에서도 가능한 게임들이 있습니다. 블리자드(스타크래프트1,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디아블로3, 히어로드 오브 더 스톰 등)의 일부 게임들과 스팀(발더스 게이트 3, 사이버펑크 2077 등)의 일부 게임들 그리고 꾸준히 사랑받는 리그 오브 레전드, TFT(롤토체스) 모두 맥미니에서 최적의 성능으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또한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AFK 등 모바일 게임을 macOS에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큰 모니터 화면으로 보면서 마우스와 키보드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5-2. 맥미니 M4 기본형 장점 

5-2-1. 저렴한 가격 대비 과다하게 높은 성능 

• 특별히 생산성도 없는 출고가 150~200만 원 정도의 스마트폰을 2~3년마다 교체하면서, 생산성이 막강한 89만 원짜리 고성능 데스크탑 PC에 투자할 돈이 아깝나요? 맥미니 M4 기본형은 자료를 조사하고, 학습하고, 문서를 작업하고, 콘텐츠를 생산하고, 일정을 계획적으로 관리해서 수행하는 일에 막강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 또한 애플 기기 특성상 출시 후 3~4년이 지나도 중고거래 가격 방어가 잘 되는 편인데, 특히 맥미니는 애플 컴퓨터들 중에서 중고거래가 가장 활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89만 원 주고 뽕 뽑도록 쓴다음, 3~4년 후에 30만 원에 팔아도 개이득이죠. 
• 모니터만 크다면 영화를 감상하기도 정말 좋습니다. 저는 30인치 커브드 모니터 2대를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요즘 일부러 4K 액션영화만 찾아서 볼 정도로 영상미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맥미니 M4 그래픽 성능 정말 뛰어납니다. 

5-2-2. 작고 가벼운 사이즈 대비 뛰어난 전력관리와 확장성 

• 전통적인 타워케이스 데스크탑 조립PC는 크고, 무겁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면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책상 아래에 내려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다리를 편하게 놓을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고성능 조립PC는 일단 파워용량도 크고, 발열제어를 위해서 여러 개의 팬을 작동시키기 때문에 시끄러우면서 전력요금도 엄청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맥미니 M4 기본형은 한손으로 들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에 예뻐서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해도 부담이 없고, 저전력 부품만 사용해서 소음도 적고,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도 적습니다. 
• M4는 2025년 현재 가장 효율적인 CPU로 유휴 전력 소모는 1~3W 수준으로 Raspberry Pi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기본형 맥 미니의 성능은 충분하다 못해 윈도우 기반 PC에서는 동급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가성비를 지녔죠. 
• 팬소음을 들을 일이 딱히 많지 않습니다. 한 번은 사파리에서 모니터링 한다고 탭을 60개 정도 열었을 때 팬이 평소보다 쎄게 돌았는데, dock을 자세히 보니까 크롬 웹브라우저에 탭이 200개 정도 더 열려 있었고, 4K 영화 시청 중이었고, 동시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게임 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버벅임 없이 빠릿하게 잘만 작동합니다. 

•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송속도가 빠른 C타입 포트 5개, 별도의 HDMI 포트 1개 덕분에 모니터는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고, 그 외 외장하드나 기타 주변기기들도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USB허브 멀티포트를 연결한다면  확장성을 2배로 늘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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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현존 가장 신뢰할 수 있고 빠르면서 미려한 운영체제 macOS 탑재 

• macOS는 맥미니 M4 기본형에 무료로 설치되어 있고, 업데이트 및 유지관리도 모두 무료입니다. macOS에 한 번 익숙해지면 다시 윈도우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그 정도로 뛰어나고 편리한 운영체제입니다. 

• 귀찮은 바이러스 검사, 피싱 차단 프로그램 설치 같은 골치 않은 작업들이 필요 없습니다. 온라인 뱅킹, 주식 거래, 코인 거래, 정부24 온라인민원, 홈텍스 세금신고, 각종 문서 작업, 영상 작업, 음악 작업, 사진 작업 등 윈도우에서 가능한 기능은 대부분 macOS에서도 가능합니다. 사용법만 익히면 불편한 점 1도 없습니다.
• 아이폰 통화, 메시지 연동 기능으로 macOS에서 전화, 문자 다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미러링 기능으로 macOS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만으로 아이폰 화면을 원격제어 가능합니다. 
• 캘린더, 미리알림, 메모 공유 등 강력한 일정 관리 기능으로 별도의 to do 앱이 필요 없고, 특히 캘린더, 메모 공유 기능은 노션이나 네이버 웍스처럼 기타 업무 툴이 없어도 됩니다. 애플은 기본 앱들이 사제 앱을 모두 씹어먹고 압도하는 수준입니다. 
• 다시 말하지만, macOS는 운영체제 유지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자는 macOS에서 그저 자신이 해야 할 작업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또한 macOS에는 애플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수많은 기본 앱들을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2-4. 애플인텔리전스 사용으로 삶의 질, 업무 능력, 창의적 작업 속도 대폭 향상  

• 올해 4월부터 한국어 버전 애플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시리 + 챗GPT + 생성형 Ai의 결합으로 내가 원하는 글, 이미지, 영상을 간단한 명령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언제든 내가 원하는 작업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애플인텔리전스는 나의 똑똑한 비서이자, 일꾼이죠. 유튜브에서 미국 버전 사용자들의 경험을 찾아보세요.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5-2-5.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추가 

• 개인적으로 맥미니 M4 기본형은 가난한 창작자, 청년들에게 이 시대가 주는 마지막 동아줄이자, 기회의 사다리라고 느낍니다. 보다 퀄리티 높고 편리한 인생을 살고싶다면, 이건 정말 애플에서 주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릅니다. 단언컨대, 이 정도 가격대에서 이보다 더 뛰어난 고성능 컴퓨터, 비즈니스 디바이스는 현재 없습니다. 애플 컴퓨터는 비싸고 어렵다는 인식을 파괴하고, 이제는 크고 무겁고 시끄러운 구시대 방식의 조립PC 데스크탑을 갈아치울 "최적의 시기"입니다. 
• 변화는 늘 두렵고 고통스럽지만, 일단 한 번 적응하기 시작하면, 인생의 다음 스텝을 앞당기고 또 다른 세상과 만나게 해주는 기회가 다가옵니다. 컴퓨터가 일상에 꼭 필요하고, 뭔가 생산적인 작업을 제대로 멋지게 해보고 싶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애플 맥미니 M4 기본형으로 구입하세요. 적극 추천, 아니 강권합니다. 

6. 맥미니 M4 기본형 최저가 선택지 

구매 유형	가격
한국 애플스토어 공식 판매가	890,000원 (부가세 포함, 무료배송)
한국 유니데이즈 판매가 (교육할인)	740,000원 (부가세 포함, 무료배송)
미국 유니데이즈 판매가 (교육할인)	Education Savings: $499.00 (순수 가격, 세금 별도)  Estimated tax: $44.41 (예상 세금)  Shipping: Free (미국 내 배송 무료)  한국까지 FedEx 항공 운송료: $19  -----------  여기까지 총과세가격: $562.41  원달러 환율 $1460.88 적용 시: 821,614원  컴퓨터(소프트웨어, 노트북, 태블릿 등) 관세: 면제  부가세: 82,614원  -----------  직구 총 합계: 904,228원

• 상기표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을 교육할인으로 구입할 때 정가보다 15만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니데이즈 교육할인은 해당 학교가 소속된 해당 국가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예컨대 미국 대학생이 대신 구입해 주는 경우에는 미국 공홈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한국 공홈에서는 주문이 불가하기 때문에 직구를 하듯이 미국 내에서 배송을 받은 후 다시 한국으로 배송을 보내야 해서 해외배송비+부가세를 납부해야만 합니다. 즉, 한국 대학생 및 교직원 인증을 받은 사람들만이 한국 공홈에서 교육할인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원달러 환율이 높아서 직구는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교육할인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쿠팡 최저가로 구입하는 편이 가장 저렴합니다. 애플코리아 정품이라서 교환, 반품, AS, 기술지원, 보증기간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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