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 방법 (더쿠, 디시 총망라 최신정보 꿀팁 포함)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에 관한 완벽한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들 중에서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했는지 그 이유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는 방법, 고수가 알려주는 티스토리 초기 세팅 꿀팁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목차여기] 

 

구글,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분석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부활동이 위축되자, 많은 사람들이 사이드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애드센스 블로그 키우기 광풍이 불어닥쳤습니다. 애드센스란, 웹사이트에 설치하여 직접적인 광고노출 및 클릭 시 수익이 발생하는 구글의 광고시스템입니다. 국내에서는 가장 쉽고 빠르게 애드센스를 시작할 수 있는 채널이 티스토리였습니다.

     티스토리는 시작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웹서핑을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방법 관련 많은 정보글을 참고하면서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모두가 애드센스 고수익을 달성하지는 못합니다. 티스토리 애스센스에 실패했거나 포기했던 대다수는 게시물의 분야를 잘못 선택했던 이유였습니다. 

     저는 지난 17년 동안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블로그 관련 제 생각은 명료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언어의 선택이 그 첫 번째이고, 한글 블로그를 운영하겠다면 주력 분야를 정확하게 타게팅 후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부분 이 첫 단추를 잘못 끼워서 실패하고, 기대만큼 성장도 더디고, 수익도 미비하기 때문에 질려서 나가떨어지는 것이죠. 

게시물 작성 언어	블로그 서비스	흥행 가능 분야
한글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	일상 소비 후기(패션, 미용, 연예인, 요리 레시피, 여행, 맛집, 숙박업소, IT 기기, 각종 서비스 리뷰 등)
	카카오 티스토리 블로그  (tistory.com)	정보(특정 문제의 해결 방법, 어려운 지식을 쉽게 설명)
영어	구글 블로거  (blogger.com)	모든 분야 가능

 

     가장 먼저 언어를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검색노출 때문입니다. 구글에 비해 국내 포털에서는 영문 블로그의 검색노출이 상대적으로 저조하여 경쟁력도 약할뿐더러 수익도 이에 비례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영문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구글 블로거에 둥지를 트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내국인을 상대로 하는 한글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당연히 검색포털 1, 2위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를 기반으로 둥지를 틀어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라는 거대한 포털 서비스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글만 잘 쓴다면 검색결과 상위노출이 가장 쉽고, 가장 많은 트래픽(방문자수)을 유입시킬 수 있어서 블로그 흥행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포털 서비스이기에 쇼핑, 문화, 여가 등 모든 것이 네이버와 연결이 됩니다. 고로 유형의 상품이나 무형의 서비스 후기를 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 있거나, 협찬을 받아 리뷰를 작성해 주는 일로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 싶다면 당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럼 네이버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애드포스트, 어필리에이트(쿠팡 파트너스 등), 체험단(협찬)이 있습니다. 블로그 체험단 같은 몇몇 협찬 회사들의 프로그램이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블로그 소재가 없다면 체험단에 참여해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에는 쿠팡 물건을 구입 후 그에 대한 후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하는 동시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삽입하여 구매 유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쿠팡 파트너스에서 구매액에 일정 부분(보통 3%)을 커미션으로 제공합니다. 적게는 매달 지출하는 와우회원 멤버십 비용 정도이나, 크게는 수천만 원을 벌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자체 광고 시스템인 '애드포스트'를 운영합니다. 블로그 본문에 클릭형 광고를 배치하는 것이죠. 구글 애드센스와 유사합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가입 후 네이버 블로그에서 광고 노출을 설정하면, 블로그 방문자의 광고 클릭 액션에 따른 수익을 정산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애드센스와 유사한 네이버 자체 시스템이지만, 하루 2~3만 명의 트래픽을 유입시킬 수 있는 파워블로거가 아닌 이상 애드포스트의 수익은 대부분 5만 원 내외로 저조한 편입니다. 그래서 어필리에이트 활동, 체험단 활동을 모두 병행하는 것이죠. 

     얼핏 보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수익 구조가 좋은 편 같지만, 결국 검색 노출이 안 된다면 의미가 없는 사양(斜陽, 새로운 것에 밀려 점점 몰락해 가는 것) 필드입니다. 인기 키워드로 상위노출이 되었다면 반짝하고 트래픽을 유입시키지만, 그 영달은 불과 1주 정도로 매우 짧고, 같은 키워드로 작성한 타 블로거들의 후속 글들에 묻히면서 후순위로 계속 밀리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는 매일 새로운 양질의 글을 최소 3개 이상 발행하여 상위노출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능력자들만 승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잘 이해하고 접근을 하셔야만 합니다. 

     아직도 어떤 블로그를 시작할 것인지 선택조차 하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수익형 블로그 서비스의 종류와 특징을 파악 후 자신의 성향이나 지향점에 적합한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하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익형 블로그 서비스 추천 (디시, 더쿠, 인스티즈 블로그 돈버는법 총망라 정보)

 

왜 티스토리인가?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국내 2위 검색포털 다음을 인수한 카카오의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역시 글만 잘 작성한다면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모두 검색이 잘 되는 편입니다. 단, 네이버 검색 노출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와 비교를 한다면 분명 한계는 있습니다. 예컨대, 티스토리 블로그에 식당 리뷰 글을 발행하면 다른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에 금방 묻혀서 네이버 통합 검색이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에 맛집 리뷰를 게시하면 이 글은 네이버 지도의 해당 식당의 리뷰에도 등록되어 다양한 경로로 트래픽을 유입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티스토리 블로그의 맛집 리뷰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되지 않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소비와 직결되는 일상 주제를 다룬다면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반면 티스토리도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 부분이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의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지점입니다. 애드센스의 경우에는 트래픽도 중요하지만, 방문자가 클릭하는 액션이 더욱 중요합니다. 많은 클릭을 유도할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인 것이죠. 이 수익금의 정산은 미화(USD, 달러)로 계좌이체를 받기 때문에 달러환율이 강세인 요즘 같은 시기에는 상당히 유리한 수익형 파이프 라인이 됩니다. 또한 애드센스의 수익금은 블로그를 잘하는 사람의 경우 보통 $5,000 내외이기 때문에 이를 목표로 삼아 아예 애드센스 전업블로거가 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그렇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을 해야 할까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무조건 정보성 글이 답입니다. 특히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글 위주로 발행을 한다면 꾸준한 트래픽을 유입시켜 애드센스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한 설명부터 아파트 청약, 자격증 공부, 컴퓨터 작업 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법, 의학 상식, 건강, 의약품 설명, IT 기술 설명, 웹디자인 학습, 앱 개발, 외국어 학습 등의 분야를 다루는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틈새시장을 노려야만 독점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대신 티스토리 블로그는 손이 많이 갑니다. 애드센스 최적화를 위한 스킨(템플릿) 손질부터 일반인이 배우면서 접근하기에는 부담이 크고, 무엇보다 게시물의 정보가 정확해야만 오래 지속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조사 및 공부와 게시물의 교차 검증도 중요합니다. 한 번 신뢰를 잃으면 다신 그 블로그의 글을 맹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브랜딩을 잘해야만 합니다. 혹자는 챗GTP 자동화를 통한 여러 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공장처럼 운영하면서 오직 게시물의 검색 노출만 노리는데, 이러한 방식은 영달하기 어렵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유튜브에서 후기 등의 정보를 얻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텍스트를 찾아서 읽는 사람은 많지 않은 상황이고, 하물며 네이버나 구글에서 텍스트를 검색한다 하더라도 본문을 가리는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짜증부터 나는 블로그는 그냥 창을 닫아버리고 다른 블로그를 찾아볼 정도로... 요즘 사람들은 분별력이 뛰어나고 인내심이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려면 반드시 브랜딩을 하여 나만의 공간에 대한 신뢰를 주고 꾸준히 방문자를 유입시켜야만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든 본인이 추구하는 블로그 지향점을 명확히 판단 후 철저한 브랜딩을 통해 비즈니스처럼 계획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저처럼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잡다한 내용을 작성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거듭 강조합니다. 하나의 전문화된 주제를 정하여 일관성 있게 오래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또한 강조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겠다고 결정했다면, 우선 티스토리 서비스에 회원가입을 해야만 합니다. 티스토리 회원가입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PC 웹브라우저를 통해 공식홈페이지 접속. 둘째,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티스토리 앱 설치 및 실행. 모바일이 친숙한 분이라면 티스토리 앱으로 회원가입을 하시고, PC가 친숙한 분이라면 티스토리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하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PC 웹브라우저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1. 티스토리 홈페이지 접속 
2. 카카오 계정으로 회원가입 
3. 새 블로그 만들기 - 끝 

 

티스토리

상기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면

티스토리 공식홈페이지에 접속됩니다. 

티스토리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단 우측의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티스토리는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카오 계정이 없다면 회

원가입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회원가입 절차를 마치면 곧이어

'새 블로그 만들기'라는 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티스토리 새 블로그 만들기는 간단합니다.

 

블로그 이름, 블로그 주소, 블로그 닉네임을 입력 후

우측 하단의 개설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로써 티스토리 블로그 회원가입 및 새 블로그 개설 절차가 모두 끝났습니다. 참고로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 닉네임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 주소는 개설 후 변경이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공란에 내용을 기입 후 마지막으로 '개설하기' 버튼을 누르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개설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 주소, 닉네임 정하는 방법

     초보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부분은 바로 '블로그 이름', '블로그 주소', '블로그 닉네임'을 정하는 부분입니다. 블로그 이름은 블로그의 제목을 의미하고, 블로그 주소는 웹브라우저에서 접속되는 고유 주소, 블로그 닉네임은 글을 발행하는 블로그 운영자의 필명을 의미합니다. 초보자는 대부분 이 단계에 봉착하면 "아... 블로그 제목은 뭘로 하지?", "아... 블로그 주소는 뭘로 하지?", "아... 블로그 닉네임을 뭘로 하지?" 이러면서 계속 구상만 하느라 시간을 잡아먹는 것이죠.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키워드 또는 블로그에서 다룰 주제와 연관 지어 브랜딩을 하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로 예를 들면 저는 마흔이 넘어서 부모님 댁으로 다시 합가를 해버린 캥거루족입니다. 이런 저의 현재 상황을 주제로 다루기 위하여 '40대 캥거루족'으로 블로그 이름을 정했고, 블로그 닉네임은 이런 저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사십 대 캥거루족을 줄여서 '사캥'이라고 지었습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단어이고, 워딩이 짧으니까 부르기도 쉬웠죠. 그리고 사캥의 차음을 영문으로 기재한 'sakang'을 기입하여 블로그 주소로 정했습니다. 언제나 simple is best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초기 세팅 방법 핵심 요약 

1.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 - 좌측 메뉴에서 관리 - 블로그 클릭
2. 프로필 사진, 아이콘, 파비콘 모두 등록 - 변경사항 저장 
3.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설정 - 변경사항 저장 

 

     프로필 사진, 아이콘, 파비콘은 잘 브랜딩 된 블로그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좋습니다. 방문자 입장에서는 운영자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는 블로그보다는 운영자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블로그를 더 신뢰하는 편입니다. 또한 프로필, 아이콘, 파비콘 사진을 등록하면 블로그 운영자의 자기 만족도 시켜줍니다. 볼 때마다 나만의 공간이라는 영역표시처럼 느껴져서 흐뭇하죠. 그리고 약간의 책임감도 부여됩니다. 

     또한 포스트 주소를 숫자가 아닌 문자로 설정하는 이유는 SEO 때문입니다. SEO란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로,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의미입니다. 구글의 공식적인 설명에 의하면 검색엔진 최적화한 '검색엔진에서 찾기 쉽도록 사이트를 개선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할게요. 블로그에 글만 쓰면 바로 검색엔진에 표시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SEO가 필요합니다.

     SEO에는 여러 기술적 노하우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쉬운 첫 번째 방법이 바로 포스트 주소를 숫자가 아닌 문자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설정하여 포스팅 주제와 일치를 시키면 검색엔진이 내 블로그의 글을 크롤링하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입니다.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crawling-indexing/url-structure?hl=ko

     이는 구글에서도 공식적으로 '가능하다면 읽을 수 있는, 간단하면서 구체적인 단어로 된 문자 주소를 사용하여 단순한 URL 구조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이해가 안 된다면 이해를 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누굴 위해서? 여러분을 위해서! ☺️ 

 

기타 꿀팁

1. 블로그 스킨은 무조건 오디세이(Odyssey) 
2. 블로그 스킨 편집은 NO 
3. 포스팅 공개 발행은 신중하게 

 

     2024년 10월 현재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면 기본 스킨은 오디세이(Odyssey)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오디세이는 티스토리의 반응형 스킨 중에서도 가장 진보된 스킨입니다. 가볍고 빠르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됐죠. 그래서 저는 오디세이 스킨을 사용합니다. 굳이 변경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고, 오디세이 스킨이 너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라면 스킨 편집 이런 부분은 그냥 건드리지 마세요. 어차피 모바일에서 보는 블로그 화면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무조건 가볍고 빠른 접속이 관건입니다. 

     본격적인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다면 반드시 카테고리를 설정하세요. 주제가 같은 글들을 카테고리로 구분 지어 묶는다면 방문자가 연관된 글 목록의 리스트를 연달아 읽어볼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될 경우에는 방문자의 블로그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애드센스 광고 노출 및 클릭률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게시물은 자유롭게 작성하되, 작성한 글의 공개 발행은 항상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한 번 공개 발행된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검색엔진이 저품질 블로그로 인식하여 검색결과에 노출을 시키지 않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그럼 아무리 양질의 글을 작성해 발행한다 하더라도 노출 안 되는 블로그를 붙잡고 고통스러운 나날만 이어가게 되는 꼴이죠.

     작성 중인 글은 항상 임시저장 기능을 사용하고, 오탈자가 없는지 맞춤법 검사도 꼭 실행하여 "이 정도 퀄리티면 충분하다!"라고 확신이 들 때에 공개 발행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게시물의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기존 글을 인용하여 새로운 포스팅을 작성해 공개 발행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구글 검색엔진은 최신 정보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이상의 정보들이 티스토리 뉴비 스타터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중한 경험과 추억들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즐거운 나날들이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 티스토리 초보자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