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남자 왼쪽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 통증 제거 후기 (8개월 경과)

갑작스러운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고통스럽다면 요로결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요관결석 때문에 3일 동안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요로결석 후기를 통해서 증상, 치료법,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이 글은 100% 실제 사실입니다. 

 

[목차여기]

 

1. 요로결석이란? 

• 요로결석이란, 요로계(콩팥 - 요관 - 방광 - 요도 구간)에 발생하는 결석입니다.
• 이 요석은 격심한 통증을 주고,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신장(콩팥)에서 생성된 결석이 점차 커지다가, 불시에 소변과 섞여 내려오던 중 요관, 방광, 요도 중에 어딘가를 긁어서 상처를 주거나, 혹은 아예 막아버리면 문제를 일으킵니다. 
• 그중 가장 격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바로 요관결석입니다. 
• 요관은 콩팥에서부터 방광까지 이어진 아주 가느다란 소변 길목입니다. 
• 이 가느다란 요관에 작은 결석이 걸려서 막아버리면 그때부터 통증이 시작됩니다. 
• 요관결석은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이 통증은 죽음의 고통을 선사합니다. 
• 경험자로서 단언컨대, 절대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죽을 것처럼 아픕니다. 

 

2. 요로결석 유발 원인 

• 요로결석의 주원인 중 하나가 바로 옥살산칼슘입니다. 
• 옥살산(수산염) 성분이 함유된 대표적 식품으로는 파슬리, 시금치, 죽순입니다.
• 따라서 파슬리, 시금치, 죽순은 절대 날 것으로 먹으면 안 되고, 끓는 물에서 충분히 데쳐서 옥살산 성분을 어느 정도 빼줘야 합니다. 시금치의 경우 5분을 데치면 50% 정도 옥살산이 빠진다고 하네요.
• 그리고 과일 중에 '카람볼라'도 옥살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또한 비타민C가 대사 과정을 통해 글리옥살산에서 옥살산(수산염)으로 바뀌고, 칼슘 이온과 결합하면 옥살산칼슘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 영양제나 음료를 매일 장기간 섭취하는 일을 주의해야만 합니다. 
• 특히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도 지양해야 합니다. 
• 그 외 가족력도 원인이 됩니다. 

 

3. 요로결석 예방법 

• 매일 물 많이 마시기 ➡️ 충분한 수분 섭취는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가장 쉬우면서 중요한 방법입니다. 
• 줄넘기, 달리기처럼 뛰는 운동 자주 하기 ➡️ 평소 뛰는 운동을 자주 하면 신장에서 생성된 결석이 커지기 전에 요로계로 떨어져 나와 소변을 통해 자연배출되는 일을 도와줍니다.
• 그러나 레전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도 전성기였던 2015년에 요로결석이 걸렸다는 점을 보았을 때 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고, 평소 물을 자주 많이 드시고,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4. 요로결석 발병 및 치료 일지

4-1. 2024년 3월 6일 수요일 (최초 증상) 

• 기상 직후 화장실에 갔는데, 포도주스 색깔의 소변을 보았습니다. 통증은 없었습니다. 
• 이런 경험이 생전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그저 단순히 바로 전날 소맥을 많이 마셔서 과음을 했던 탓이라고 가볍게 여겼습니다. 

4-2. 2024년 3월 7일 목요일 (통증 시작) 

• 자고 일어났는데 옆구리에 담이 걸린 것처럼 뻐근하면서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힘든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잠들어서 담이 걸린 줄로만 알았습니다. 
• 적당히 참을 만 한데, 움직이면 옆구리가 쑤시는 정도라서 그냥 참았습니다. 
•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루 이틀 쉬면 괜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3. 2024년 3월 8일 금요일 (심각한 통증) 

• 이날 오전, 오후에는 전날과 비슷한 정도의 통증이 있다가 없다가 했습니다.
• 그런데 저녁부터 방광이 콕콕 찌르는 것 같았고, 왼쪽 옆구리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 저녁에 샤워를 하려는데 팔을 들고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옆구리가 너무 쑤시는 바람에 결국 변기에 앉아서 샤워를 간신히 마쳤습니다. 
• 누워서 쉬니까 좀 괜찮아졌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밀린 작업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4-4. 2024년 3월 9일 토요일 (죽을 것 같은 고통, 병원 진료)  

• 밤샘 작업 후 오전에 업무를 마친 후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다시 방광이 콕콕 쑤시기 시작하더니, 왼쪽 옆구리 통증도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누워서 어떤 자세를 취해도 옆구리가 아파서 다시 의자에 앉아도 통증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어제도 분명 이렇게 아프다가 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괜찮아졌으니까 1시간만 참아볼 생각이었습니다. 
• 그런데 통증은 전날보다 훨씬 심각했습니다. 마치 누군가 내 옆구리에 사시미 칼을 쑤셔 넣고 계속 휘젓는 느낌입니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통증이 더 심해져서 진짜 뻥 안치고 방바닥에서 떼굴떼굴 굴렀습니다. 온몸에서 식은땀이 나면서 오한이 왔고, 너무 아프니까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시야가 흐렸습니다. 
• 지난날 남자로 살면서 포경수술 후 마취가 풀렸을 때의 통증, 태권도장에서 겨루기 때 낭심을 타격받았던 통증, 교통사고 통증, 군대에서 작업하다가 2층 높이에서 등으로 떨어졌을 때의 통증 등 다양한 최악의 통증을 겪어봤는데요. 이 옆구리 통증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통증이었습니다. 
• 숨이 안 쉬어지고, 눈앞이 캄캄하고, 그냥 죽겠다는 느낌뿐입니다. 누가 계속 제 옆구리를 쇠꼬챙이로 찌르고 후벼 파는 느낌입니다. 진짜 그냥 죽겠다는 느낌뿐입니다.
• 영화에서 보면 말기암 환자들이 비병 지르고 괴로워하잖아요. 이 옆구리 통증은 목소리도 안 나와요... 숨이 안 쉬어지니까 말을 못 하겠어요.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들고요.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몸이 경직됩니다. 진짜 죽음의 공포를 느낍니다. 
• 거실로 기어가서 상비약 꺼내고 탁센이라는 소염진통제를 먹었습니다. 약을 먹고 진통이 줄기를 기대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아이폰을 붙잡고 구글에서 '남자 왼쪽 옆구리 통증'이라고 검색을 해봤는데 급성신장염, 췌장염까지 나오더군요. 그제야 비로소 제 몸에 분명 무슨 병이 생겼다는 확신이 들었고, 소염진통제를 먹은 후 20분 동안 약효가 없어서 바로 GG 치고 병원에 갈 채비를 했습니다. 
• 진짜 통증을 간신히 견디며, 바지를 입는데 죽을 것 같았습니다. 대충 외투 걸치고, 운동화 구겨 신고 집밖으로 나갔습니다.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 모르니까 일단 1차 의료기관인 동네 종합의원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외곽이라 택시도 잘 안 다녀서 옆구리 붙잡고 20분 동안 걸었습니다. 

4-4-1. 종합의원 (1차의료기관) 진료 결과 

• 접수 후 어디가 아파서 오셨냐는 질문에 "왼쪽 옆구리가 너무 아파요. 이틀 전에 포도주스 색깔을 소변을 본 후로 통증이 점점 심해요."라고 제가 답변을 하자, 의사 선생님께서 뒤로 돌아보라며 청진기 한 번 대고, 바로 제 옆구리와 등을 살살 콩콩 두드리며 여기가 아프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요로결석 같다며 일단 진통제 주사 처방해 줄 터이니 그거 맞으면 통증이 가라앉을 거라며, 진료의뢰서를 써줄 터이니 그거 들고 바로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 일단 제가 우려했던 급성신장염, 췌장염은 아닌 것 같아서 살짝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리고 엑스레이 촬영조차 안 하고, 1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바로 진단하시는 실력이 대단하셨습니다. 완전 명의였습니다. 
• 진료 후 곧장 주사실로 가서 트라마돌이라는 마약성 진통제 주사를 맞았습니다. 트라마돌은 아편 유래 성분과 유사한 합성마약제인데, 다른 마약성 진통제 대비 의존성과 부작용이 낮아 국내에서는 마약류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트라마돌은 중추신경계에 관여해 통증 자극 전달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트라마돌 진통제 주사를 맞은 후 정말 뻥 안치고 2~3분 만에 통증이 싹 없어지더군요. 제 주변을 감싸던 어둠이 확 사라지면서 빛을 보게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야 숨이 제대로 쉬어지고, 허리를 펴고 경직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그냥 "죽다 살아났다."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 수납 후 진료의뢰서 받고 또 20분 걸어서 동네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으로 향했습니다. 

4-4-2. 종합병원 비뇨기과 (2차의료기관) 진료 결과 

• 동네 종합병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점심시간이 지난 상황이었습니다. 접수 과정에서 진료의뢰서를 보여드리자, 접수과 직원분께서 비뇨기과 전문의와 통화 후 안내하기를 "CT를 촬영해야 하는 증상인데, 토요일 오후라서 CT촬영을 하려면 응급으로 진행해야만 한다. 긴급하지 않다면 오늘은 일단 진통제 처방만 받고 주말 지난 후 월요일에 다시 오셔서 CT촬영을 해보셔도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 저는 일단 약 처방만 받겠다고 말씀드린 후 접수를 거쳐 비뇨기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대면하여, 처음 포도주스 소변을 싼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이틀 동안 점차 통증 발생빈도가 심해진 것, 오늘은 죽을 것 같아서 병원에 오게 된 것, 아까 1차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 주사를 맞고 되살아난 것까지 싹 다 말씀드렸습니다. 
• 의사 선생님께서는 일단 정확한 것은 CT를 봐야만 정확하게 진단을 내릴 수 있고, 결정의 갯수, 위치, 사이즈를 정확히 파악해야 치료법을 정할 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결정이 있는 부위에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시행하여 결정을 잘게 부순 뒤 소변과 함께 자연적으로 배출을 유도하는 치료법이 있고, 심각한 상황이라면 직접적으로 요로에 내시경을 투입해 결정 위치까지 올라가서 분쇄하거나, 이마저도 힘들 땐 복강경수술 또는 개복수술을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 그런데 수술을 받을 정도면 이렇게 멀쩡할 수 없다면서 안심을 시켜주셨어요. 일단 주말 동안 진통제로 버티고, 평소보다 물 많이 드시면 자연적으로 배출이 될 수도 있다며 희망도 주셨습니다. 
• 의사 선생님을 믿고 진통제만 처방을 받은 후 월요일 오전 가장 빠른 시간으로 CT를 예약하고 귀가했습니다. 
• 귀가 후 부모님과 대화 도중 저희 아버지께서도 젊으셨을 때 요관결석으로 한 차례 고생한 경험이 있었는데, 당시 약 드신 후 결석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나았고, 이후 재발은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소처럼 저녁 식사했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먹고, 물 많이 마시고, 일찍 자려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잠들기 전까지 유튜브에서 요로결석 후기 찾아봤어요. 통증이 없으니까 정말 아주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4-5. 2024년 3월 10일 일요일 (결석 제거 - 소변으로 요관결석 자연배출) 

•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통증 걱정 때문에 바로 식사 후 약부터 챙겨 먹었습니다. 진통제 복용 시간이 지연될 경우, 앞서 복용한 진통제 효능 시간이 종료되면서 찾아올 통증이 매우, 몹시, 너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출처: 유튜브 페낭어부 Penang Fisherman 요로결석 단5분 누운 자세 자연배출🖐바로 어서 퍼뜩 빨리~🍾 https://youtu.be/bLM_1XJHaEc?si=MUEqllQdN2ZdGeKF

• 유튜버 페낭어부 님의 '요로결석 단 5분 누운 자세 자연배출'이라는 영상을 보면서 따라 했어요. 댓글을 보면 통증이 좀 가신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개인차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약물로 통증을 조절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단 결석이 소변으로 자연배출되기를 원했습니다. 치료하면 치료비용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수술까지 하면 너무 아프고 힘들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방바닥에 누워서 열심히 저 자세를 따라 하는 동시에 왼쪽 옆구리를 마사지해 줬습니다. 
• 처방약 덕분에 통증으로부터 해방이 되니까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면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낮부터 한숨 자고 저녁에 일어났습니다. 
• 저녁에 일어나자마자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습니다. 첫 소변을 보는데, 소변이 나오는 도중에 요도가 살짝 움찔하더니 별사탕 같은 게 "푱!"하면서 소변과 함께 발사되었습니다. 물을 하도 많이 마셔서 오줌발이 세니까 딱히 뭔가 걸리는 느낌이나 통증은 없었습니다. 
• 소변 후 물을 내리지 않고, 가만히 들여다보니까 아주 작은 알갱이 하나가 바닥에 침전된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게 결석인지 판단할 수 없어서 일단 변기물에 손을 집어넣어 알갱이를 간신히 잡아서 꺼냈습니다. 꺼낸 알갱이는 휴지에 감싸서 보관했습니다. 

• 알갱이의 크기는 2mm 남짓했고, 마치 굵은소금 같은 비정형의 물질이었습니다. 색깔은 살짝 누랬습니다.
• 원래는 1개의 결석이었는데, 세척하던 과정에서 쪼개졌습니다. 사진은 확대한 것이고, 실제로 보면 아주 작습니다. 다만 생긴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주 날카롭게 생겼습니다. 저 날카로운 것이 제 연약한 요관을 꽉 막다가 끝내 긁고 나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치도록 아팠던 것 같습니다. 

4-6. 2024년 3월 11일 월요일 (CT촬영 - 완치 확인) 

• 오전 일찍 종합병원 비뇨기과에 가서 재진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어젯밤 배출된 결정을 보여드렸더니 일단 자연배출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CT촬영을 해서 확실하게 현재 상황을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 예약된 CT촬영을 받으러 갔습니다. CT촬영은 금방 끝나는데, 대기하는 시간이 조금 깁니다. 예약을 해도 순번이 3번째로 밀리더군요. 응급실이 있는 종합병원이라서 아마도 응급환자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CT촬영 시 몸에 지닌 금속이 없어야 합니다. 착용한 목걸이, 반지 등 모두 빼고, 금속 지퍼처럼 금속성 부속이 달린 의류도 착용하면 안 됩니다. 안경, 모자 착용은 괜찮습니다. 
• CT촬영 후 영상 판독까지 30분 정도 대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 검사 결과 깨끗해 보이고, 엄밀히 말하자면 아주 미세하게 작은 결석 하나가 CT상에서 보이긴 하는데,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이 역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으로 자연배출이 될 수 있다며, 평소 물을 많이 드시라고 권장하셨습니다. 
• 의사 선생님께서는 따로 주의할 음식은 없고, 평소처럼 지내되 물은 많이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 이로써 저의 요로결석은 소변을 통한 자연배출로 완치되었습니다. 

 

5. 요로결석 발병 8개월 경과 후기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의하면 요로결석은 10년 내에 50% 이상의 환자에서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 따라서 재발을 피할 수 있도록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적당히 뛰는 운동을 하면서,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해야만 합니다. 
•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거나 짠 음식, 저칼슘 음식 위주의 식습관은 신장결석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저는 일단 파슬리, 시금치, 죽순, 대황, 케일, 카람볼라는 거의 먹지 않고 있습니다. 
• 고구마, 아몬드, 참깨는 다량을 섭취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습니다. 
• 물은 스탠리 퀜처 1.18L 텀블러로 매일 2회 이상 리필하여 자주 마십니다. 
• 구연산(시트르산)이 결석의 생성을 방해한다고 하여, 요즘 매일 레몬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 그 외 좋아하던 맥주, 막걸리를 끊었습니다. 
• 첫 발병 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모두들 요로결석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