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초간단 하루 일기

티스토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성된 사캥의 초간단 하루 일기입니다. 오늘 먹은 식사 메뉴들, 오늘 기억에 남는 일을 위주로 간단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때로는 장문의 마음 일기를 작성하는 날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도 안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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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 

 

바릴라 링귀니, 청정원 스파게티소스로 맛있는 토마토파스타 만들기

 

사진은 없지만 오전에 일어나서 가볍게 스트레칭 후 믹스커피 한 잔을 마셨다. 
점심은 바릴라 링귀니 면을 삶아서 청정원 스파게티 소스를 부어 먹었다. 
오후에 어머니께서 삶은 계란 3개를 주셨다. 
그리고 저녁 식사로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카레라이스를 먹었다. 배가 터질 것 같다. 
 

오늘 기억에 남는 일, 마음 일기  

리안이가 오늘 시험이라 어젯밤 내내 파이썬 코드를 암기한다고 영상통화는 할 수 없었다.
나는 오늘 종일 집에서 글만 썼다. 리안이 알려주려고 티스토리 블로그 검색등록 방법에 관한 글을 썼는데, 내용 정리하고, 이미지 편집하는데 4시간 넘게 걸렸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참 귀한데, 내 귀중한 시간을 요즘 블로그에 쏟고 있어서 생각이 많아진다. 
벌써 10월의 마지막날이다. 이제 2024년도 2개월 남았다. 지난겨울에 첫눈을 맞으며 걸었는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 돌아온다니 실감이 안 난다. 시간은 정말 빠르다. 보잘것없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반드시 유의미함이 피어나야 한다고 느낀다. 
이제 샤워하고 자야겠다.